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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리2

소로리 볍씨 유적지 훼손을 즉각 중단하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로리 볍씨 유적지 훼손을 즉각 중단하라!! 소로리 볍씨는 98년과 2001년 두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통해 세계최고(最古)의 볍씨임이 입증된 귀중한 인류 유산이다. 지난 2003년 영국 BBC 방송보도와 2004년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소로리 볍씨가 세계 최고(最古)의 볍씨인 것으로 공인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한국내셔널 트러스트가 실시한 보전대상지 공모전에서도 금상을 받으며 단순한 지역 문화재를 넘어 인류의 소중한 자산으로 전국적 공감대가 형성된 지 오래다. 그러나 세계최고(最古)의 소로리 볍씨 유적지가 안일한 관계기관의 대응과 단순한 경제논리에만 목멘 한국토지공사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소로리 볍씨 유적지는 청원군 옥산면에 한국토지공사가 조성한.. 2006. 5. 23.
소로리문화유적에 대해 충북도는 각성하라! 충북도는 진정 역사의 죄인이 되려 하는가? (소로리문화유적에 대해 책임회피로 일관하는 충북도는 각성하라!) 그간, 소로리 문화유적과 관련하여 시민단체의 수차례 보존방안 마련 촉구와 도청항의방문, 학계와 지역문화계, 그리고 서울에서도 민간차원의 모금이나 기부를 통해 문화유적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땅한평 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문화연대 등의 참여로 인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소로리 문화유적을 보전하자는 운동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98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세계 최고(最古)임을 입증한 소로리 볍씨가 갖는 중요한 인류사적, 식물학적 의미는 첫째, 전세계 수십억 인구의 주식인 벼의 기원이 구석기시대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이며. 둘째, 당시 기후는 구석기말.. 2004.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