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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3

[충북연대회의] 청주대학교 비정규직 용역 사태 해결을 환영함 2007년 7월 12일(목) 청주대학교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 문제가 해결의 길로 들어섰다. 이 문제는 여성, 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의 문제가 복합된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안이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시대에 자본의 논리와 경제우선주의가 기층민중은 물론이고 일반 서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자본과 경제의 폭력에 맞서 인간을 지키고 인간이 생존하는 생태환경을 지키는 것은 이제 치열한 전쟁의 수준에 이르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주대학교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의 문제는 바로 그런 전지구적인 자본의 독재가 빚은 비극이었다. 청주대학교 문제가 파국으로 가지 않고 극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직 인간주의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고 또 충북지역사회에 희망과 미래가 있다는 표징이다. 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한 김윤배 청.. 2007. 7. 12.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해결을 위한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 해결을 위해 양 당사 간, 직접적인 자율교섭을 촉구한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원청회사는 사회적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설 것과 민주노총 하청지회 노동자들은 생존권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차원에서 상호 극단적인 주장이나 행동을 자제하고 직접적인 자율교섭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2002년 4월 20일 정부와 채권단이 충북의 대표기업인 하이닉스반도체를 미국의 마이크론사와 굴욕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헐값에 매각하려고 할 때, 하이닉스반도체노조를 비롯한 충북의 각계각층이 나서서 ‘하이닉스반도체살리기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하이닉스 반도체의 해외매각 반대와 정상화를 위한 독자생존”을 위해 투쟁하여 하이닉스반도체가 2005년 6월 정부의 워.. 2005. 12. 1.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 관련 성명서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 최근 우리사회는 소득 불평등과 이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 빈곤의 문제가 일반적인 우려를 넘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격차 등 전방위적으로 나타나는 당면의 양극화 문제는 경기침체에 따른 일시적 현상을 지나 사회경제체제의 구조적 불평등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는 특히 다중적 양극화 현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고통받고 있는 비정규노동의 문제가 우리사회의 양극화와 빈곤을 더욱 심화시키는 구조적 원인이 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그러나 정부가 비정규직 보호법이라고 마련한 비정규직 관련 법률안은 단시간 노동자에 대한 초과근로 수당 지급, 비정규직 차별에 대한 개별적 사후적 권리구제 도입 등.. 200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