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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2

사직4구역 정비구역지정 고시에 대한 입장 청주시의 고시 강행은 도시정비사업의 나쁜 선례가 될 것 실효성 없는 사회적 합의기구에 참여하지 않을 것 청주시가 지난 14일, 결국 사직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했다. 언론에 따르면 청주시는 “정비구역 지정이 법적 절차인 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에 하자가 없는 점, 의견수렴 결과 조합원 다수가 사업에 찬성하는 점” 등을 들어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경실련을 비롯한 충북시민사회연대회의 소속 단체들은 지난 5월, 「2020 청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사직4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보류를 요구했으나, 결국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된 바 있다. 청주시의 고시 강행으로 사직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일단 형식적으로는 진행될 것.. 2011. 10. 14.
[충북연대회의] 사직4구역 정비구역 지정 보류하라! 청주시는 사직4구역 정비구역 지정을 보류하라! 도시정비사업 문제점이 집결된 구역.. 주민갈등 증폭 우려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 오후3시30분, 사직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을 심의한다. 지난 3월 22일 심의보류 결정이 내려진 지 40여 일 만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시행사는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상업시설 비중을 당초 10%에서 30~40%로 높인 변경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내 2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사직4구역 문제가 단순히 해당 지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청주시 도시계획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구도심 개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공동대응하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청주시는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 201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