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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과2

청주시 도시정비과 브리핑에 대한 반박성명 청주시 도시정비과는 무엇을 ‘오해’라고 우기는가? 형식적으로 구성한 49명의 민관협의체가 대안인가? 충북경실련은 지난 6월 17일, ‘청주시는 도시정비과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최근 문제가 된 사모1구역뿐 아니라, 진행중인 재개발 사업지구마다 난항을 겪고 있는데도 청주시는 주민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요지였다. 이에 청주시 도시정비과는 어제(22일) 브리핑자료를 통해 충북경실련의 주장을 일일이 반박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충북경실련의 성명에 오해 없으셨으면” 한다고 끝맺었다. 그러나 우리는 도시정비과야말로 충북경실련의 성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에 답답함을 느끼며,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힌다. 첫째, 청주시가 주민총회, 임시총회, 대의.. 2009. 6. 23.
재개발사업에 손놓은 청주시는 각성하라! 청주시는 도시정비과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라! 재개발사업에 손놓은 청주시는 각성하라! 진행중인 재개발 사업지구마다 난항.. 청주시는 갈등해결에 속수무책 사모1구역 임시 주민총회 참관 요청도 거부 지난 6월 12일, 사모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임시 주민총회가 흥덕구청에서 열렸다. 주요 안건은 현 조합장(오희종) 재신임과, 대의원 10명 해임 등을 포함한 4건이었다. 우려한 대로 이날 총회는 경비업체 직원이 엄호(?)하는 가운데 “공포 속 재개발 총회”로 진행됐고, 욕설과 몸싸움이 난무하는 현장 화면은 한 방송사 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충돌이 예상되는 주민총회 참관 요청에 청주시 거부 현 조합장의 비민주적 운영을 비판해온 ‘사모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조합원권익보호회’(이하, 권익보호회)에 따르면 ..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