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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원회2

사직4구역 시행사 대표 구속에 대한 입장 사직4구역 시행사 총괄대표, 업무상배임혐의로 구속 청주시와 도시계획위원회는 과연 제대로 심의했나? 사직4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의 대토지소유자이자 시행사인 L사의 총괄대표 박모씨가 구속됐다고 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사채업자들로부터 1300억원을 모아 (주)보해저축은행에 예치해 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48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보해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돼 지난 2월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간 바 있다. 우리는 지난 1월 사직4구역 토지소유주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행사의 사업진행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을 수차례 지적했다. 그러나 청주시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했고, 지난 4일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 2011. 5. 19.
충북도시계획위원회의 미래지향적인 결정을 기대한다! 청주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충북도시계획위원회의 미래지향적인 결정을 기대한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바라는 우리들은 청주시가 계획하여 추진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 재정비사업 기본계획의 심의를 위한 충북도시계획위원회가 18일로 예정되어 있는 바 기본계획 심의 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충실히 고려되어야 한다는 취지하에 다음의 의견을 발표한다. 첫째 도심공동화의 해소는 현재와 같은 무계획적인 재개발 방식이 아닌 도심 및 도시재생전략과 병행해서 추진되어야 가능하다. 우리는 도심공동화의 원인이 인구성장과 도심의 주거수요를 파악하지 않은 채 도시외곽지역에 대한 과도한 택지개발이 가져온 필연적 결과라 생각한다. 즉 주택기본계획도 없이 무계획적인 개발사업을 남발한 결과가 바로 도심공동화라는 것이다. 따라.. 2006.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