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운하2

[충북연대회의] 이명박 정부 실정 100일, 이제 민심에 순응하라! 이명박 정부 실정 100일, 이제 민심에 순응하라! 이명박 정부가 취임 100일도 되지 않아 국민지지 19.7%라는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강부자, 고소영 내각을 만들 때부터 일면 예견된 일이지만 취임 이후 내어 놓는 정책마다 국민의 기대와 다른 정책, 국민과 친구하기보다 재벌과 친구하겠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며, 부실 정책을 연속으로 내어 놓더니 급기야 국민에게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라고 강요하면서 결국 거리는 촛불로 뒤덮이게 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촛불을 끄기 위해 반미친북세력 배후론과 괴담을 통해 여론을 잠재우려 하고, 촛불집회 참가자에게는 물대포와 방패 든 경찰도 동원했다. 그러나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수입위생조건 장관 고시 이후 촛불은 더욱 확산되면.. 2008. 6. 3.
국민적 합의없는 한반도 대운하 조기 추진을 반대한다 국민적 합의없는 한반도 대운하 조기 추진을 반대한다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밀어붙이기식 추진이 도를 넘고 있다. 지난 1일 장석효 한반도대운하 TF팀장이 “대운하를 최대한 빨리 시작해 이명박 정부의 임기 내에 완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한 데 이어 2일 이재오 한반도대운하 TF 상임고문이 “대운하는 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공약에 대해 국민들이 이미 선택한 것이니까 바로 시작하는 것”이라며 조기 추진을 거듭 강조하였다. 경실련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미칠 대규모 토건사업에 대해 국민적 합의 없이 사업 추진을 기정사실화하는 대통령직 인수위의 오만함을 비판하며, 먼저 겸허한 자세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아나갈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환경파.. 200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