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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전네트워크2

금강개발 계획에 대한 금강보전네트워크 성명 무분별한 금강개발 계획에 따른 금강보전네트워크 성명 정부와 지자체의 금강관리정책이 양극화되고 있다. 지난해 금강 최상류의 용담댐이 환경기초시설을 갖추지 못한 채 담수 되고 충청인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조류대발생'이 발령되었으며, 금강중하류가 각종 개발정책에 의해 파괴되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금강보전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시행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금강수계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민, 관이 협력하였고 금강 상하류의 생태계와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용담댐 공동조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금강 중하류의 생태하천을 위한 전문가 조사계획이 있고, 충청권의 식수원을 보전하기 위해 민, 관이 협력하여 대청호살리기 운동본부를 창립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강의 개발계획은 좀처럼 줄어들지가 않는.. 2002. 4. 16.
금강보전네트워크 창립 기자회견문 금강보전네트워크 창립기자회견문 시민의 힘으로 금강을 지키자! 물은 생명이다. 금강은 대전·충남·충북·전북 시도민의 생명의 젖줄이다. 금강은 장수 뜸봉샘에서 발원하여 하구둑에 이르기까지 도시와 문명을 꽃 피우고 그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의터전을 이루어 온 생명의 힘, 그 자체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금강이 생명의 힘을 상실하고 있다. 대규모 댐 건설, 하상직강화, 골재채취, 호안정비사업 등은 금강에서 서식하는 많은 생명을 앗아갔고 금강의 물을 오염시켰다. 또한, 골재채취사업을 통한 뇌물과 비리사건, 수자원공사의 용담댐의 일방적인 담수, 용담댐용수배분에 따른 지역민의 갈등, 대청호의 조류대발생 발령, 새만금호 희석수를 위한 금강물 공급계획 등 새로운 천년을 맞이한 지금에도 금강문제는 끊임없는 이슈로 제기되.. 200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