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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장2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임명에 대한 우리의 입장 거꾸로 가는 이명박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차라리 균형발전위원회를 폐지하라! 정부는 지난 2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위원장에 최상철(崔相哲) 현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를 임명하고, 민간위원으로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등 14명을 위촉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미 지난 4월 최상철 명예교수의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임명에 대해 분명하게 반대입장을 충청권시민사회단체 명의로 발표한 바 있다. 우리의 발표 이후에도 균형발전을 염원해온 지방정부 등 범지역적인 차원에서 최상철씨의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임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이러한 지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상철씨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지방의 요구를 무시하는 이명박 정권의 지방민 모욕이자, 현 정권이 추진하는 지방균형발전 정.. 2008. 5. 30.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부산일보 인터뷰 내용에 대한 입장 범정부 차원의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에 대한당위성 홍보와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지난 5월 6일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부산일보 인터뷰에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에 대해 '충분한 토론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국회 동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국민투표에 부쳐서라도 결론을 내야하며 투표결과에 대해 반대입장을 가진 사람들도 수긍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에 확인한 결과 성경륭 위원장의 발언의도는 국회 동의가 어려울 경우 국민투표를 통해서라도 신행정수도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대신해서 밝힌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건설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의심하.. 200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