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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0 총선 후보에게 묻는다 - 청주테크노폴리스 유적지 보존 촉구 기자회견 안내

by 충북·청주경실련 2020. 3. 12.

기자회견문 :  https://ok.or.kr/2167

 

2020 총선 후보자들에게 묻는다 - 청주테크노폴리스 유적지 보존 촉구 기자회견

<공동 기자회견> 충북·청주경실련, 청주문화사랑모임,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청주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청주시상인회장협의회 2020 총선 후보자들에게 묻는다 1. 청주시 난개발 방지책 제시하라 2.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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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기자석을 최대한 떨어뜨려 배치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기자분들이 참석하기 어려우신 점을 감안하여 회견이 끝나는 즉시 영상 촬영본과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기자회견 취재요청- 

2020 총선 후보자들에게 묻는다

1. 청주시 난개발 방지책 제시하라
2. 청주테크노폴리스 유적지 보존대책 제시하라

ㅇ 21세기의 화두는 문화와 환경이라 할 수 있는데, 청주시는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 1·2지구에 있던 청주의 시원(始原) 유적지 대부분이 파손되어 이미 아파트 밑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에 더하여 청주에 남은 마지막 문화유적이며 청주 고대사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개발지구 유적지 또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ㅇ 이처럼 역사·문화유적을 파괴하는 청주시가 한편으론 지난 해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응모하면서(1월에 최종탈락), 2020년을 역사문화·예술 중심의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비전은 그럴듯하나 행정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ㅇ 문화유적은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의 토대인 동시에 문화자원으로서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기존의 잘못된 개발행정을 제도적으로 바로잡고,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개발지구 내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문화유적의 원형보존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ㅇ 이에 우리는 청주의 문화유적이 파괴되고 있는 엄중한 현실에 총선 후보들이 공감하고, 제도개선과 해결책을 공약으로 제시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각 후보와 충북도당 사무소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ㅇ 지역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요청을 부탁드립니다.  끝.

 

━ 기자회견 개요 ━

2020 총선 후보자들에게 묻는다
1. 청주시 난개발 방지책 제시하라
2. 청주테크노폴리스 유적지 보존대책 제시하라

  ▣일시 : 2020년 3월 13일(금) 오전11시
  ▣장소 : 충북·청주경실련 1층 <마주공간>
  ▣공동주최 : 충북·청주경실련, 청주문화사랑모임,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청주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청주시상인회장협의회

    

< 식 순 >
    사 회 : 충북·청주경실련 김미진 부장
  - 취지·인사말 : 청주문화사랑모임 정지성 대표
  - 경과 설명 : 청주시상인회장협의회 김동수 회장
  - 회견문 낭독 : 충북·청주경실련 이재덕 기획위원장
  -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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