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안내>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기자석을 최대한 떨어뜨려 배치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기자분들이 참석하기 어려우신 점을 감안하여, 회견이 끝나는 즉시 영상 촬영본과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ㅇ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구분 없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ㅇ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체와 소상공인, 관광업계 피해가 149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3.8 충북도 발표)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며, 정부와 자치단체는 특별자금 지원을 발표하였지만, 경제활동 위축이 계속된다면 이러한 정책도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ㅇ 충북·청주경실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그동안 대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지역경제 침체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할 것으로 판단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당국의 유연한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ㅇ 모두가 움츠러들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고, 영세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조차 내기 힘든 상황입니다. 우리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을 보고만 있는 것은 시민단체로서 자세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충북·청주경실련은 지역경제 침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본연의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방역당국의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한다는 대전제가 있습니다.

ㅇ 지역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요청드립니다. 끝.

━ 기자회견 개요 ━  ▣제목 :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일시 : 2020년 3월 11일(수) 오전11시  ▣장소 : 충북·청주경실련 1층 <마주공간>  <식순>  사회 : 이병관 사무처장  현장의 목소리 : 성안길상점가상인회 홍경표 회장  전문가 의견 : 김영배 정책위원(청주대 경제학과 교수)  호소문 낭독 : 이주형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