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수상자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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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제4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수상자 최종 선정결과 보고서

■ 제4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수상자
① 공직부문
-正道大賞: 수상자 없음
-正道賞 : 최은성 (충주시 살미면 문산보건진료소)
-正道賞 : 김병철 (청주시청 복지환경국 사회과)
② 시민부문
-正道大賞: 수상자 없음
-正道賞 : 임동현 (문화복지 징검다리)
-正道賞 : 김영숙 (산미분장동 자원봉사대)
③ 기업부문
-正道大賞․正道賞 : 수상자 없음

■ 수상자에 대한 예우
○수상자의 거주지 또는 직장에 직접 찾아가 직장동료 및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봉정식(시상식) 진행,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유명작가인 김수현(전 충북대 미술교육과 교수)의 작품인 기념조형물과 상장을 전달함.
○공무원의 경우 해당 기관에 수상의 내용을 전달하여 인사에 반영토록 협조요청

■ 봉정식(수상식)일정
○2005년 2월3일(목)
최은성 (충주시 살미면 문산보건진료소) 오전 9:30 문산리 마을회관
임동현 (문화복지 징검다리) 오후 1:00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김영숙 (산미분장동 자원봉사대) 오후 4:00 산미분장동사무소 2층
※김병철 (청주시청 사회과) 청주시청과 일정 조정 후 알려드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유명작가 김수현(전 충북대 미술교육과 교수)의 작품, 기념조형물을 가지고 수상자들의 근무처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봉정식(수상식)거행]


10. 제4회 수상자 공적내용(요약)
[공직부문 정도상]
성 명: 최은성(여,49세)
가 족: 남편 지시태, 2녀
직 책: 문산보건진료소 소장
주 소: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451-12
공 적
최은성 소장은 어린시절 가정에 뜻하지 않은 사고가 있었고 이후 각종 어려운 생활고를 겪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각오로 어렵게 간호대를 졸업하였다. 졸업이후에 나환자촌에서 나환자들과 숙식을 같이 하며 아픔과 고통을 함께했고 의료혜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오지만을 찾아 일반인들은 견디기 힘든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오직 지역주민과 환자 돌보는 일에 사명을 다하였다. 또한 다른 지역주민들이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로 친절과 웃음을 잃지 않았고 내가족의 건강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정도로 성심성의껏 환자를 돌보아 왔다.
23년동안 보건소의 모든 잉여금은 전액 지역주민을 위해 각종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주었고 시설도 주민의 입장에서 마련토록 하는 등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으며 주민들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신경을 써 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였고 오직 외길만을 걸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였다.

수상자는 오지에서 23년동안 오직 외길만을 걸으며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본인의 몸을 사리지 않고 공무원이 갖추어야할 친절성, 헌신성,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였기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직부문 정도상]
성 명: 김병철(남,46세)
가 족: 부인 오성숙, 2남
직 책: 청주시청 사회과, 행정7급
주 소: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89번지
공 적
청주시 사회과에 근무하는 김병철주사는 1988년 청원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흥덕구청과 현재 청주시청에 이르기 까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시민들을 위한 복지행정을 추진하였으며 공직사회 내부 개혁을 통한 부정부패 추방운동, 공직사회 기존 관행 개선, 불합리한 지시사항 등을 개선하는 일에 힘섰다. 또한 지역내의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구축하고 공무원의 자발적인 업무혁신이나 창조성을 발휘토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노인공동작업장을 개설토록 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등 정신적, 물질적인 노후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접근하고 시도하여 업무와 관련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수상자는 공무원이 갖추어야할 투철한 사명감은 물론 각종행정에 창의 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과 공무원 내부개혁에 많은 노력과 성과를 거두었기에 공적을 높이 칭송하고 기리고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민부문 정도상]
성 명: 임동현(남,39세)
가 족: 부인 김진이, 1남 2녀
직 책: 문화복지 징검다리 대표
주 소: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럭키아파트 2-108
공 적
임동현 대표는 13년 전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거리모금운동 및 심장병어린이 수술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 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과 건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였고 특히, 외롭고 소외된 이 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충청북도 사회복지 신문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고 삼운회 소속의 교통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다.
특히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도 어려운 시설에 있는 이들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즐거운 문화를 보급하고자 노력하는 등 더욱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상자는 13년간 탁월한 리더쉽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를 돌보아 오는데 앞장서 이끌어 왔으며 특히 건전한 문화프로그램을 복지에 접목시켜 청소년의 건강한 정신은 물론 사회에 소외되어 있는 약자들에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문화전달에 크게 기여하여 온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시민부문 정도상]
성 명: 김영숙(여,44세)
가 족: 남편 장재식, 1남 1녀
직 책: 산미분장동 자원봉사대장
주 소: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1137 46통3반
공 적
김영숙 자원봉사대장은 현재 이마트에 근무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자원봉사대 활동을 시작으로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주위에 모범이 되어 왔다. 특히 2000년부터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지역사회 지원망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원봉사대를 확충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헌신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자원봉사에 있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 자원봉사의 재미를 만들어내는 창조성 을 보였다. 늘어나는 노령인구로 역할부재 속에서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봉사대를 조직하는 등 일방적인 봉사자 중심이 아닌 수혜자 중심의 봉사활동을 만들어 내는 것 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수상자는 직장인으로서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투철한 봉사 정신과 탁월한 리더쉽을 높게 평가해 심사대상에 올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