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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故이재학PD 사망사건 진상조사결과 및 이행요구안 발표 진상조사위원회의 ’CJB 청주방송 故 이재학 PD 사망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전문은 다음 링크를 통해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bit.ly/청주방송진상조사결과 CJB 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사망사건진상조사 결과 및 이행요구안 발표 고 이재학PD의 노동자성과 부당해고 사실, 소송과정에서 청주방송 관계자들의 위법·부당행위 진상조사결과로 드러나 고인의 사망은 위와 같은 원인이 작용한 결과라는 것이 진상조사 결론 청주방송의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실태도 함께 드러나 진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상조사위원회는 청주방송 사측에 책임자 처벌과 고인 명예회복, 비정규직 고용구조·노동조건 개선 요구 1. CJB 청주방송에서 14년 동안 일하면서 처우개선을 요구하다 해고당하고 지난 2월 4일 목숨을 끊은 고 이재학 PD에 대.. 2020. 6. 23.
여성을 지운 청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안에 반대한다. 충북·청주경실련 여성위원회 입장문 (위원장: 최은실) ‘여성’을 지운 청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안에 반대한다 - 여성의 구체적인 차별 내용 삭제는 조례의 근본 취지를 훼손 - 청주시의회는 여성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지 못한 이번 개정안을 폐기해야 청주시의회는 지난 6월 12일 「청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겠다며 올라왔으나, 오히려 구체적인 여성 차별의 내용을 지우고 여성의 권익이 향상되어야 하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아 그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법예고 개정안을 살펴보면, 제 6조 4항 외 6개 문항에서 현행 문항에 명시되어 있는 여성에 대한 구체적인 불평등 내.. 2020. 6. 22.
(연대)현도면 주민도 청주시민이다. 청주시와 청주시의회는 대전하수처리장 이전문제 적극 대응하라! 현도면 주민도 청주시민이다. 청주시와 청주시의회는 대전하수처리장 이전문제 적극 대응하라! 대전시가 유성구 원촌동에 있는 하수처리장과 대덕구 오정동에 있는 분뇨처리장을 통합해 금고동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65만 톤/일, 분뇨처리시설 900톤/일 규모로 2025년 준공예정이다. 문제는 금고동 하수처리장 예정지 맞은편이 현도면 중척리라는 것이다. 이미 금고동에는 대전시 자원순환시설로 생활폐기물매립장과 음식물 처리시설이 들어와 있어 현도면 중척리 주민들은 악취와 소음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 여기에 다시 하수처리장까지 들어오고, 3년 후에는 쓰레기 매립장이 확대된다고 하니 현도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청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청주시와 청주시의회는 너무나도 조.. 2020. 6. 18.
(연대)명예훼손 청구소송으로 이재학PD사망사건 덮을 수 없다. 이두영의장과 청주방송은 약속대로 진상조사위 결과를 이행하라! 청주방송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이두영은 지난 5월 28일 ‘CJB청주방송 이재학피디 사망사건 충북대책위원회(이하 충북대책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종현 민주노총 충북본부장과 이수희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이두영 의장이 ’청주방송 운영 및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개입도 하고 있지 않다‘는 본인의 주장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며, 지난 3개월에 걸친 진상조사위원회의 논의를 무위로 돌리려는 행위다. 충북대책위는 이두영의장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재학 피디 사망사건에 대한 일말의 반성은 없이 책임 회피만 일삼는 기만적 행위라는 점에서 강력 규탄한다. 하지만 충북대책위는 명예훼손 운운하며 사태의 본질을 흐리려는 이두영 의장의 기만적 행보에 좌고우면하지 않.. 2020. 6. 17.
6/16 여성영화제 화양영화 여성영화제 '화양영화'가 6월 16일 첫 막을 열었습니다. 화양영화의 시작은 셜리 맥클레인 주연의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은퇴한 광고 에이전시의 보스 '해리엇'이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컨펌하기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인 '앤'을 만나고, 완벽한 사망기사를 만들고자 자신의 인생을 다시 써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현슬기 간사가 영화제의 취지와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김광복 회원님이 후원해주신 구운계란과 김동현 회원님이 후원해주신 옥수수를 먹으며 영화 시작! 영화가 끝나고 첫 만남의 어색함을 간직한 채 담소회를 가졌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가 영화를 보며 느낀 소감이나, 영화 속의 페미니즘을 나누었습니다. 첫 시작을 여는 .. 2020. 6. 17.
(연대) 이두영 청주방송 최대주주의 후안무치한 손해배상 청구 이두영 청주방송 최대주주의 후안무치한 손해배상 청구 노사 합의로 진행된 진상조사위원회 최종 회의 직전 기습 1억 소송 (다음 두 문단은 이두영 청주방송 최대주주가 보낸 소장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피고들은 원고가 CJB청주방송 경영과 인사에 개입하고 친인척에게 일감 몰아주며 방송을 사유화했다는 취지와 노동자가 권리를 말하면 내쫓고 탄압했고 법원에서 노동자성을 증명받으려 했을 때 진실을 은폐했다는 취지 기타 원고를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일간신문 등 간행물과 인터넷 등에 게재하거나 라디오 또는 텔레비전으로 방송하여서는 아니 된다." "피고들의 악의적이고 공격적인 허위사실 등의 광고로 인하여 원고는 도덕성 및 명예권이 심각하게 훼소되었고, 그로 인해 정신적 고통 또한 막중하므로 정신적 손해배상으로 1억..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