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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589

<연대> 청주시민의 삶은 무시하고 개발세력 이익만 대변한 청주시의회 얼마나 더 파헤쳐야 만족할겁니까? 언제까지 청주 청원 편가르기 할겁니까? - 청주시민의 삶은 무시하고 개발세력 이익만 대변한 청주시의회 - 오늘 5월 26일(화) 청주시의회 본회의가 열렸다. 여러 안건이 처리되었지만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이었다. 개발행위허가 시 임야의 평균경사도를 20도 미만에서 15도 미만으로 낮추고, 산지의 표고차는 70%이상에서 50%이상, 입목축적도는 헥타르당 150%에서 130% 미만으로 개정하자는 것이었다. 이 중에서도 평균경사도 15도가 가장 논란이었다. 본회의 시작 전부터 조례 개정안에 반대하는 일부 개발업자들이 청주시청 후문에 진을 치고 있었고,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난개발을 막어야 한다는 시민환경단체의 기자회견을 방해하고 심한 욕.. 2020. 5. 27.
<연대> 청주시의회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원안대로 가결하라! 청주시의회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원안 가결 촉구 기자회견 - 2020년 5월 26일(화) 9시30분 - 청주시의회 앞 청주시의회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원안대로 가결하라! 지난 5월 19일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고 오늘(화) 본회의에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개발행위허가 시 임야의 평균경사도를 20도 미만에서 15도 미만으로 낮추고, 산지의 표고차는 70%이상에서 50%이상, 입목축적도는 헥타르당 150%에서 130% 미만으로 개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개발업체 등의 반발이 많았던 평균경사도는 15도 미만으로 하되 15~20도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4년 청주청원이 .. 2020. 5. 27.
<연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운동은 계속 되어야 한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나오는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공격은 참으로 악랄하고도 잔인하다.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기사 제목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그러나 이미 조선일보를 필두로 한 보수언론의 천박하고도 악랄함은 우리는 차고 넘치게 경험해 왔다. 가짜뉴스를 서로 주고받으며, 정권 흔들기, 지역주의 부활하기, 그리고 시민단체의 도덕성 흠집 내기 등등 이들의 논조는 토착왜구들의 정체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정의기억연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의 활동을 이어받아 피해당사자들과 함께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진실과 정의를 위해 활동해온 대표적인 시민단체이다. 1990년 수많은 여성단체가 모여 결성한 정의기억연대(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로 결성되었다. 1991년 김학순님의 용기있는 증언 이후 일본군 위안부 운동이.. 2020. 5. 19.
<연대> 충북도민의 생명과 건강에는 관심 없고, 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충청북도 규탄한다! 지난 5월 7일, 지역 언론에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전기!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이 글에서 맹경재 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K하이닉스 LNG발전소는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이 문제를 비판하고, 경제발전만 이야기하는 충청북도의 입장을 묻는다. 맹경재 국장의 기고글은 충북도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기업의 이익을 더 우선시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은 “반도체 공장의 특성상 찰나의 정전으로 큰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하는데 같은 논리라면 삼성도 독자적인 발전소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삼성은 한전으로부터 안전하게 전기를 공급받아 사업을 너무나도 잘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는 ‘LNG.. 2020. 5. 14.
세월호충북대책위 <기억.책임.약속> 기자회견문 세월호 참사 6주기 검찰 세월호특별수사단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성역 없는 전면 재조사-재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다시 4월입니다. 6년이면 기억이 흐려질 만도 한데 눈앞에서 304명이 희생된 2014년 4월 16일, 그 날을 우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6년간 세월호 참사 피해자가 앞장섰고,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걸어왔습니다. 정권에 의해 강제 해산된 특별조사위원회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로 다시 세우고, 검찰이 특별수사단을 구성하도록 만들어 ‘재조사’, ‘재수사’를 밀고 온 힘도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피해자와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진상규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내년이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됩니다.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시간은 .. 2020. 4. 16.
제 21대 총선 당선자, 국민을 위한 개혁과제 입법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제21대 총선 당선자, 국민을 위한 개혁과제 입법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 여당의 압승, 20대 국회에서 지지부진했던 개혁과제 입법 과감히 추진하라는 국민의 뜻 -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에 87% 찬성하는 등 많은 후보자가 경실련이 제시한 개혁과제 입법에 찬성 - 거대 양당이 독식하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 문제점 개선되어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전체 의석(300석)의 60%에 해당하는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충북 지역구에서도 전체 8석 중 5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여(63%)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로써 여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 활동 대부분을 단독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압승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지지부진했던 개..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