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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충북·청주경실련

충북·청주경실련 예산학교 개강 안내

by 충북·청주경실련 2020. 6. 23.

“세금, 눈 감고 있으면 눈먼 돈 됩니다”
충북·청주경실련 예산학교 개강 안내


  - 자치단체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예산감시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 마련
  - 『내가 낸 세금, 다 어디로 갔을까』 저자 초청 강연 및 
    전문가 특강, 북스터디, 토론 등 진행

충북·청주경실련은 시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예산감시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예산학교를 개강합니다. 자치단체는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잘 쓰일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 11월까지 10회 진행합니다. (세부 일정은 별첨 참조)
예산/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특강, 북스터디, 토론, 의회 방문 등 일반 시민들이 예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첫 번째 특강은 『내가 낸 세금, 다 어디로 갔을까』저자인 공익재정연구소 이상석 소장을 초청하여 지방정부 예산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 낭비 사례에 대해 들어볼 예정입니다. 이상석 소장은 정부/자치단체의 예산 낭비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로 예산감시운동 초창기부터 지역의 부패와 예산 낭비를 감시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 예산 낭비 감시에도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 활동했던 충북대 행정학과 윤태섭 교수와 우리 지역 의원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충북·청주경실련 예산학교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 마감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지역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취재 및 홍보를 요청합니다.  끝.

※  별첨. 예산학교 일정표

※ 예산학교 참가자는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지만,
  상기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043-263-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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