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북정상회담1 2007 남북정상회담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선언 2007 남북정상회담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선언 내달 10월 2일 역사적인 2007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린다.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 남북 정상이 한 자리에 만나게 된 것은 뒤늦은 감이 있지만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의 변화는 반세기 이상 한반도 주민들을 옥죄어 왔던 정전체제를 종식시킬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안보환경의 변화를 바탕으로 남북이 한반도 평화논의를 주도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급진전시키는 분수령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에 우리는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남-북 관계 개선 및 남-북 정상회담에서 다음과 같은 원칙이 일관되게 적용되어함 함을 주.. 2007.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