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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운동 선언2

2011충북시민사회운동 선언 2011충북시민사회운동 선언 충북지역의 시민사회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한해동안 157만 충북도민과 함께 전개할 꿈과 희망이 담긴 2011충북시민사회운동을 힘차게 선언합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세력과 시민사회는 1987년 6월 민주시민항쟁이후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1997년 IMF외환위기 이후 지역시민사회와 지식인들은 지방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해 지방도 사람 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민주적 지방자치∙지역균형발전∙지방분권∙지속가능발전∙양성평등 등으로 대표되는 지방살리기운동을 강력히 전개하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2월 이명박 정권이 탄생한 이후 그동안 우리가 추구해온 가치와 진전된 성과들이 송두리째 부정되고 심지어 우리사회의 모든 것을.. 2011. 1. 6.
2010년 충북시민사회운동 선언 2010년 충북시민사회운동 선언 2010 Chungbuk NGO Movement Declaration 2009년, 국민들의 기본권과 헌정 60년의 역사가 참혹하게 유린된 힘겨운 해를 넘겼습니다. 용산참사로 드러낸 이명박 정권의 모습은 군부독재의 폭압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언론악법을 날치기로 처리하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핵심사업인 행정도시를 무산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치졸하고 기만적인 온갖 술책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반서민적, 반민주적, 반환경적, 반지역적 본질과 실체를 노골적으로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초법적 폭거 앞에 국민들은 절망하고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이어 쏟아져 나오는 퇴행적 현안들에 직면하여 충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도 어느 때 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내야했..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