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1 정대철 민주당 대표 공주발언에 대한 입장 민주당 정대철 대표는 공주발언에 대해 즉각 해명하고 사과하라. 우리는 지난 4월 16일 정대철 민주당 대표가 공주버스터미널에서 열린 공주시장 4. 24 재보선 지원유세에서 "공주는 대전·청주와 30분 거리에 있고 호남고속철도가 통과할 천혜의 부지다. 노무현 대통령과 손잡고 공주를 발전시키자"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비록 권오규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장이 다음날 "신행정수도 입지선정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 내년 상반기 검증작업을 거쳐 하반기에 최종적으로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고 밝혔으나, 집권여당의 대표가 직분을 망각하고 4. 24재보선만을 겨냥해 표심잡기에 급급한 나머지 정치성 발언을 하였다고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정대표의 발언은 충청권 광역자.. 2003.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