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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길2

충북도의 이명박 대통령길 조성사업 철회에 대한 입장 충북도의 “이명박 대통령길 조성사업”의 철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길 추가 명명은 강력히 반대한다 1. 충북도는 오늘 오전 청남대관리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청남대에 추진하려고 했던 “이명박 대통령길 조성사업”은 아예 계획구간을 삭제해 사실상 철회한다고 밝혔다. 다만, 청남대 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상해 온 「청남대 대통령길 조성사업」은 당초대로 추진할 계획이고, 공사가 완료 후(2013년 말)에 역대 대통령 길(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이명박)을 구간별로 명명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2. 우리는 충북도가 이명박 대통령길 계획구간을 아예 삭제해 사실상 철회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길 추가 명명은 대다수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될.. 2011. 11. 9.
청남대 '이명박 대통령 길' 조성 반대 성명 청남대 '이명박 대통령길' 조성을 강력히 반대한다! 충청북도는 자진해서 철회하라! 1. 충청북도가 청남대에 ‘이명박 대통령길’을 조성하려고 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충청북도가 청남대에 설치한 사업현황판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남대 내에 총사업비 8억 원(국비 4억원+도비 4억원)을 들여 폭1.5m에 길이 1km 규모로 조성할 계획인데, 전망대와 구름다리, 생태관찰로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2. 충북경실련은 이명박 대통령길 조성사업에 대하여 강력히 반대하면서 충청북도에 사업을 자진 철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기념사업은 전례가 없고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할 때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청남대의 활성화에도 거리가 먼 데다 그동안 이명박 정권..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