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선언1 경실련 2002년 시민운동 선언 경실련 2002년 시민운동 선언 창립 12주년을 맞는 경실련은 지난날을 되돌아보면서, 2002년 새해를 맞아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을 펼치려 한다. 경실련은 그동안 경제적·사회적 정의의 구현을 위하여 정부와 시장을 함께 감시하는 역할을 해왔을 뿐 아니라, 합리적 대안의 모색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올바른 개혁 방향을 제시해 왔다고 자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국 사회의 중심적 시민단체로서의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서도 솔직하고자 한다. 용기 있는 정직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시민단체 본연의 비판정신을 상실하였던 적도 있었으며, 또 우리의 의도와 다르게 경실련운동이 편향을 드러내어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한 적도 있었음을 인정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는 이라는 경실련의 창립정신으로 되돌아가 경실련.. 2002.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