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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2

청주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최종안에 대한 입장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은 결국 도시개발사업 국토부, 8%의 마중물 주며 지자체에 민자유치 부추겨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부친 기본구상, 사업추진 과정에서 재검토돼야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이 최종 확정돼 국토부 접수를 앞두고 있다. 지난주 주민설명회가 있었고, 어제 도시재생위원회의 자문이 있었다. 지난 3월 5일 주민공청회에서 발표된 안에서 일부 수정이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청주시(창조도시담당관실)와 온영태 총괄코디네이터, 한아도시연구소가 당초 수립한 기본구상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이것이 국토부가 지원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실체라면, 8%(국비 250억원)에 불과한 마중물을 주며 지자체가 대기업 민간자본을 끌어들이도록 부추기는 ‘도시개발사업’일 뿐이다. 우리는.. 2015. 4. 28.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중단 촉구 기자회견문 지역상권 죽이는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즉각 중단하라! 청주시의회는 잘못된 도시재생사업 철저히 검증하라! 도내 26개 중소상공인단체로 구성된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는 어제 충북‧청주경실련 회의실에서, 청주시 담당자(창조도시담당관 도시전략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 4천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옛 연초제조창 부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 활성화계획’에 대해 1시간 이상 격렬하게 논쟁했지만, 담당 공무원은 “추후 이해당사자와 협의하겠다”, “기존 상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였다. 과연 민간 사업자가 ‘누구에게 무엇을 팔아’ 2,600억원(투자 규모)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인가? 이런 기초적인 의문에 대해 청주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그저 외지 방문객이 .. 201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