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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사태2

단전사태 정부 방침에 대한 입장 전국 경실련, 단전사태 집단소송을 위한 피해모집 계속 진행 18일 현재, 단전 피해사례 전국 500여 건 접수 정부 피해보상과 별도로 집단소송 준비할 예정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어제(18일) 전력거래소의 예비전력에 대한 허위보고,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 피해보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였다. 불가피한 상황으로 면책 운운하며 보상불가하다는 기존 입장을 바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부의 피해보상 약속에도 불구하고 국민 경제 및 안전과 직결된 전기 공급에서 수요예측 실패, 매뉴얼 무시, 업무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넘어서 허위보고까지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경실련은 지난 16일 단전사태에 대한 원익파악 및 피해 국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촉구하며 공익적 차원의 집단소송 제기를 위한 피해.. 2011. 9. 19.
예고 없는 단전 사태에 대한 경실련 입장 단전사태는 잘못된 예측과 안일한 대응 때문 경실련, 단전사태로 인한 피해사례 접수 - 향후 법률적 검토를 통해 공익적 집단소송 제기 예정 어제(15일) 사상 초유의 단전 사태가 일어났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한전이 전력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하여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적으로 162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단전 사태가 발생하였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따라 시민들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것을 넘어, 엘리베이터에 갇히거나 영업이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사태가 인재에 의해 발생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시인한 것처럼 이번 단전은 전력사용에 대한 수요예측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비상 매뉴얼은 무시되고 .. 2011.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