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1 남양유업 사태에 대한 입장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제재할 법적 장치 시급 충북경실련, 대기업 횡포와 피해사례에 대한 시민제보 접수 1. 지난 3일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자사 대리점주에게 이른바 ‘밀어내기 영업’을 강요하며 폭언과 욕설을 퍼부은 녹취록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시작된 남양유업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남양유업 측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사과하였으나, 무성의하고 형식적인 자세로 일관해 사태를 진정시키기는커녕 더 큰 분노를 자극해 불매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검찰의 수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응도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2. 우리는 우월적 지위를 가진 ‘갑’의 ‘을’에 대한 횡포가 비단 남양유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전 분야에 만연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실제로 충북지역 한 남양유업 대리점에.. 2013.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