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로비1 청주시 공무원들과 건설사 간의 금품수수 사건에 대한 입장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사법처리를 촉구한다 우리는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에 청주시청 공무원들이 적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건설과에 근무하는 임모씨 등 2명은 지난달 청주시3차국도대체우회도로 시공을 맡은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건설현장의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두 300만원의 돈 봉투를 건네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임씨 등이 버젓이 사무실에서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1차로 돈 봉투를 건네 받은 뒤, 함께 차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2차로 돈 봉투를 건네받은 그 대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최근 시간외수당 편법 수령으로 물의를 일으켜 부정부패척결을 다짐하는 결의대회까지 개최한 후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더 이상.. 2007.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