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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정책과 행정도시, 혁신도시 전망 토론회”취재 보도 요청

by 충북·청주경실련 200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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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수도권정책과 행정도시, 혁신도시 전망 토론회
11월 3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104호

<수도분할반대국민회의>출범은 권력과 수도권이기주의를 향한 포퓰리즘

 

1. 이미 알려드린바와 같이 <분권균형발전전국회의>주최로 오늘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104호에서 붙임과 같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발제 자료는 홈페이지(www.ok.or.kr)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회가 끝나고 난 뒤에는 제2차 행정도시전문가TF모임을 활동가들과 함께 갖고 전국차원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2. 아울러 오늘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을 지낸 자들이 <수도분할반대국민회의>를 결성하고 행정도시를 무산시키자고 대국민설득에 나선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난 9월에 이들이 원로와 지식인을 자처해 행정도시건설의 중단과 포기를 정부에 요구하면서 국민투표실시를 운운하는 것은 수도권의 지독한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사리분별조차 하지 못하는 자들의 천박한 소행으로 평가해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원로는 스스로 자처하는 것이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아 사회가 인정하는 것이고,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위해 권력에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국민통합을 위해 헌신할 때 제 역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스스로 원로를 자처함으로써 그 지위와 신뢰를 잃은 데다, 여야가 합의하여 제정하고 헌법재판소가 합헌결정을 내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도시를 생트집 잡아 국론분열을 부채질하고 심지어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어찌 한심한 노릇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일각에서는 이들을 과거 정권 아래에서 양지만 쫓아 단물만 빨아먹던 자들이거나 수도권 일극체제에서 최대의 혜택을 누려온 중앙 중심적 사고와 논리에 빠져있는 자들이라고 혹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권력과 명예를 누려온 자들은 오늘날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수도권과밀집중과 지방 황폐화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 부끄러워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이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수도권과밀집중을 해소하고 황폐화되고 있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 수도권을 떠나 고향이나 지방에서 남은여생을 보내며 권력과 욕심을 탐하지 않고 봉사함으로써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진정한 원로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충북에서 태어난 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도분할저지국민회의>에는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아온 인사들이 더러 있으나 언론에 보도되는 인터뷰내용으로 볼 때 행정도시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나 정확한 지식 및 정보를 가지고 참여했다고 볼 수 없어, 선량한 인사들을 앞세워 못된 일을 꾸미고 있는 자들의 천박한 소행에 개탄을 금할 수 없어 대오각성을 촉구합니다. 끝.

<문의> 집행위원장 이두영 011-466-0195

 

< 수도분할반대국민회의 출범대회 홍보내용 >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 출범대회에 꼭 참석해 주십시오.
나라를 걱정하는 수많은 국민이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은 엄청난 행정비효율을 야기시키기 때문에 절대로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부처이전을 저지할 전망은 더 어두워지는 것 같아 큰 걱정입니다.

세종시의 원안고수는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충청도민에게 조차도 바람직한 방안이 아닙니다. 더욱이 북한의 미래가 불투명하여 언제 통일이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도 국무총리를 위시하여 행정부의 중심을 세종시로 옮기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토론은 이루어지지 않는 채로 단식과 군중집회를 통한 포퓰리즘적 선동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국상황을 크게 염려하면서 우리들 뜻있는 애국시민들은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를 결성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한편으로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행정비효율을 야기시키지 않으면서 충청도민의 염원을 충족시키는 방안을 추구하고 다른 한편으로 이 방안에 대한 대국민설득에 나서고자 합니다. 이에 많은 애국시민들의 전폭적인 참여를 호소합니다.


일시: 2009년 11월 3일(화) 오전 10시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2008년 11월 2일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수도분할반대 국민회의

고    문 : 강영훈, 현승종, 남덕우, 노재봉, 이영덕, 정원식, 이한동, 조용기, 송월주, 김재순, 백선엽,
          이해복, 김동길

상임대표 : 이상훈, 강문규, 이세중, 안병직, 김진홍, 박홍, 최홍준, 성타, 이종석

공동대표 : 박세일, 장기표, 서경석, 박효종, 서정갑, 조용기, 박정수, 이동복, 김길자, 박희도, 김효은, 김춘규,
          복거일, 김진성, 이상진, 류동길, 박영구,

공동집행위원장 : 박정수, 김병관, 최인식, 정성옥

사무총장 : 강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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