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 자식 교육 때문에 고향을 등지는 일은 없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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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요약]
충북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 자식 교육 때문에 고향을 등지는 일은 없어야 -
□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 활력 없는 지역 ⇒ 침체되는 지역
- 1980년대 농촌인구의 도시로의 이동은 농촌부문의 한계생산력이 0에 가까운(MP=0)가구원의 이농현상이었지만, 최근에 이루어지는 이농의 특징은 청·장년층의 다수가 자녀들을 대리고 도시로 옮겨감
- 이러한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자녀교육을 위해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지역으로 이주하기 때문임
- 청·장년 가구가 떠나간 지금의 농촌에는 노동력이 거의 없거나 극히 취약한 노인 가구만 남기 때문에 생산·소비 등 경제의 각 국면에서 활력을 잃는 것은 물론 골목길에서는 아이들 소리마저 듣기 어려운 ‘이상한 동내’로 변모함
□ 교육경비 보조비율 전국 최하위수준
- 전국대비 충북 지자체 예산 4.7%(9위), 학교수 비중 3.8%(10위), 학생수 비중 3.0%(13위), 예산 대비 교육경비 보조 비율은 0.18%로 최하위 수준(14위)
□ 지역우수학생 유출 심각
- 시도별로 보면 충북전입학생보다 타 시도로 전출학생이 많으며 시군별 중학생 전출입을 보면 청주, 증평, 제천시 지역만이 유입되며 타 지역은 학생유출 심각
- 충북지역 수능 상위 20%의 역외 유출 청주시 65%이상, 충주시 75%, 제천시 45% 이상으로 지역내 대학의 우수 인력유치 부족
□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 급락
- 학교교육에 대한 학생의 전체적 만족도를 보면 중등학교 부문이 2000년 전국 시도에서 7위를 차지하였지만 2004년 15위로 급락 하였으며 대학교는 2000년 1위에서 10위로 급락함
□ 보충교육서비스의 수혜율은 16개 시도 중 최하위,
사설독서실 현황 전국 최하위
- 사설학원 수강생은 83,971명으로 충북재학생의 34%가 수강을 하게 되어 전국 평균 수강율 57%에 크게 미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충북도내 사설학원의 76.8%인 1,578개가 시지역에 존재하는 시군간 극심한 편중현상이 나타남
- 충북지역 소재 사설 독서실 현황 전국 최하위, 등록인원 946명으로 최하위, 열람좌석수 3,155개로 최하위, 등록률 0.4% 최하위이며, 75.0%가 시지역에 편중 되어 있음
※ 이러한 충북교육의 상대적 낙후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부문으로 지역 밀착형 교육정책을 고려할 필요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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