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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1

[논평]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충북경실련 입장 [논평]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충북경실련 입장 급조된 안전공약과 표를 의식한 선심성 공약은 신중해야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과 추진계획 밝혀야 충북경실련은 지속적인 감시와 비판으로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민선6기 견제해 나갈 것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충청지역 유권자들은 4곳 모두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소속 광역 단체장을 선택함으로써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충북의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선거 결과는 세월호 참사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의 약진으로 나타났다. 민심은 결코 여야, 어느 한 쪽의 압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 예년과 달리 차분하게 시작하였다. 하지만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정책과 공약은 실종되고 후보 간 .. 2014. 6. 5.
세월호 추모 시민분향소 마감 및 진실규명 촉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박근혜 정부는 하루빨리 진실규명에 나서라! 1. 세월호 참사 이후 한달이 훌쩍 지났다. 그 시간은 어느때보다 길었으며, 국민들 마음에는 단 한명의 생환구조도 하지 못하는 무능함으로 각인되었다. 탑승객 중 286명은 유명을 달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 승무원과 일반 승객 18명의 생사는 확인할 길이 없다. 애끓고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만날 수 있도록 정부와 구조당국의 최대지원과 노력을 강력히 촉구한다. 2. 우리는 전국민과 함께 유가족의 마음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세월호 탑승객을 추모하며, 5월 7일부터 18일까지 시민분향소를 운영하였다.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애도하고,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우.. 2014. 5. 19.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 규명 추모위원이 되어 주세요!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 규명 추모위원이 되어주세요! 2014년 4월 16일! 정부의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계로 아직 제대로 피지도 못한 꽃다운 청춘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사고발생 20일이 지나도록 시신마저 수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이같은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힘을 모아냅시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충북범시민대책위원회 충북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상당공원에 시민추모광장과 분향소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분향소는 참여 단체에서 번갈아가며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경실련은 5월 12일(월)에.. 2014. 5. 8.
세월호 참사 입장발표 기자회견(충북범시민대책위원회)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진상규명과 온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22일째입니다.많은 분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고,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우리의 가족들이 차가운 그곳에 있습니다. 희생된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아직 실종된 분들에게는 기적의 생환을 끝까지 바라며, 하루 빨리 구조되기를 빕니다. 우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21년전 대참사인 서해 훼리호 사고와 같이 일반상식에 가까운 가장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켜지지 않는 후진적인 인재를 되풀이하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 일원으로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또한 희생자와 유가족에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 슬픔만 끌어안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사고의 진상조사로 원인을 제대로 밝혀내고, 책임질 사람은 .. 2014. 5. 7.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진실규명을 위한 충북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진상규명과 온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22일째입니다. 많은 분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고,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우리의 가족들이 차가운 그곳에 있습니다. 희생된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아직 실종된 분들에게는 기적의 생환을 끝까지 바라며, 하루 빨리 구조되기를 빕니다. 우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21년전 대참사인 서해 훼리호 사고와 같이 일반상식에 가까운 가장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켜지지 않는 후진적인 인재를 되풀이하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 일원으로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또한 희생자와 유가족에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 슬픔만 끌어안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사고의 진상조사로 원인을 제대로 밝혀내고, 책임질 사람.. 201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