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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1

세월호충북대책위 <기억.책임.약속> 기자회견문 세월호 참사 6주기 검찰 세월호특별수사단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성역 없는 전면 재조사-재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다시 4월입니다. 6년이면 기억이 흐려질 만도 한데 눈앞에서 304명이 희생된 2014년 4월 16일, 그 날을 우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6년간 세월호 참사 피해자가 앞장섰고,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걸어왔습니다. 정권에 의해 강제 해산된 특별조사위원회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로 다시 세우고, 검찰이 특별수사단을 구성하도록 만들어 ‘재조사’, ‘재수사’를 밀고 온 힘도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피해자와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진상규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내년이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됩니다.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시간은 .. 2020. 4. 16.
세월호 참사 1년에 즈음한 충북·청주경실련 입장 시행령 폐기·진상규명으로 세월호 진실을 인양하라!! 형식적인 안전 관련 공약에 대한 재점검 필요 충북·청주경실련 창립 21주년 행사 개최하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 세월호 1주기 추모문화제 참석 1년 전 오늘, 2014년 4월 16일은 충북·청주경실련에 매우 뜻 깊은 날이어야 했다. 일한 만큼 대접받는 공정한 사회,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사회, 시민이 주인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날은 우리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기억되었다. 세월호 참사 1년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아나야 하건만, 정부와 정치권의 행태는 유가족과 국민들의 상처를 더욱 쓰리게 하고 있다. 아직도 9명의 실종자는 찾지 못했으며, 특별조사위원회는 제.. 2015. 4. 16.
창립 21주년 회원모임 & 세월호 1주기 추모문화제 안내 4월 16일 저녁... “세월호 1주기 추모문화제 참가 후 조촐하게 창립21주년 회원모임 진행 예정” 회원님, 안녕하세요. 4월 16일(목)은 충북·청주경실련 창립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1994년 4월 16일 창립) 하지만 불행하게도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충북·청주경실련은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예년과 같은 형태의 창립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같은 날 저녁에 열리는 [세월호 1주기 추모문화제]에 경실련을 아끼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일시 : 4월 16일(목) 저녁 7시 >장소 : 상당공원 세월호추모광장 *3시부터 사전행사 진행 *드레스코드 : 노랑 세월호 추모문화제 참석 후 경실련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창립2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 2015. 4. 14.
세월호 참사 1주기 집중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1주기 집중추모기간 선포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으라” 금요일에 돌아오마 하고 수학여행을 떠났던 아이들이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습니다. 304명이 한 순간에 죽어간,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차디찬 바다에 뭍혀 있습니다. 단 한명의 아이도 구조하지 않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해경의 행동과 그 해경이 부른 ‘언딘’이라는 업체!! 다이빙투입 논란!! 세월호의 실소유자라는 구원파 유병언부자의 도주와 죽음의 미스터리! 사건 당일 밝혀지지 않는 대통령이 행적!! 세월호에 있던 노트북에서 발견한 “국정원 지적사항”!!, 오보와 거짓으로 점철되어 “기레기”라는 민낯을 노출한 언론!! 정말 우리가 알고 있던 대.. 2015. 4. 7.
세월호 참사 300일 추모 "다이빙벨" 상영 일 시 : 2015. 2. 12(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청주시립도서관 1층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2015. 2. 9.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이 86일째입니다.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11명의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진상규명은 한 치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실종자가 모두 돌아온다고 해도 세월호 참사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 점 의혹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되지 않는 한, 관피아 척결을 통한 부패시스템이 해체되지 않는 한, 특별법 제정으로 안전사회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지 않는 한, 세월호 참사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으로 여객선의 무리한 개조, 안전점검 미비, 선장과 승무원들의 승객대비 의무 불이행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직후 선내 .. 201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