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쇠고기 추가협상1 정부의 한미쇠고기 추가협상 발표에 대한 입장 정부는 전면재협상을 선언하고 미국과의 협상에 나서라 -본 합의서 수정 없는 일체의 협상은 무의미하다- 오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브리핑을 갖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들어오지 않게 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내일 미국에 가 수전 슈워브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추가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그동안 촛불집회를 통해 드러난 국민들의 뜻대로, 4월 18일 본 합의서를 수정하는 재협상을 하지 않는 한, 현재의 쇠고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김종훈 본부장이 밝힌 내용은 여전히 정부가 한미 합의서 본문을 수정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국민들을 설득할 수도 없고, 오히려 국민들의 요구를 정부가 계.. 2008.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