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1 노무현 전 대통령 돈수수 시인 관련 입장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한다 권력형비리를 상시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기구 설치를 제안한다 어제(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씨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국민에게 사과했다. 노 전 대통령 부부의 돈 수수는 가히 충격적이다. 재임시절 누구보다 도덕성을 자부했고 청렴성을 강조했기 때문에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노 전 대통령의 순수성과 진정성만은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 부부 역시 검은 돈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분노와 배신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아직까지는 단순채무채권 거래인지 뇌물성 자금인지 명확하게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최고 권력자로서 대통령 재직 중에 돈거래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노 전 대통령.. 2009.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