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취임식1 정우택 충북도지사의 황제 취임식 논란에 대한 논평 정우택 충청북도지사의 “황제 취임식” 논란에 대한 논평 어제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황제 취임식”을 하였다고 지역은 물론 전국의 언론으로부터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대다수 자치단체장들이 조촐하거나 간소하게, 혹은 주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주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서 취임식 행사를 치른 반면, 정우택 지사는 수천만 원의 비용으로 화려하게 행사를 치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행사를 주관한 충청북도 공무원들이 “많은 초청객을 수용할 공간이 없고 햇볕이나 비 가림을 위해 어쩔 수없이 최소한으로 지출한 비용”이라는 해명하고 있을 뿐 정작 당사자인 정우택 지사는 아무런 말이 없다. 우리는 충북도민의 일원으로서 정우택 지사가 취임하는 날부터 .. 2006.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