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강제집행1 국방부는 평택에 대한 강제 집행을 당장 중지하라. 국방부는 평택에 대한 강제 집행을 당장 중지하라. 미국의 강경대북정책으로 한반도에의 냉전이 거듭되고 있지만 남과북의 화해와 단합의 몸짓이 평화와 통일을 부르고 있는때, 5월의 따스함이 평택논두렁에 새싹을 틔우고 있는 때 국방부는 ‘한미동맹’과 ‘외교적신뢰’를 운운하며 평택에 강제적으로 경찰과 군부대, 용역을 투입하여 대추리 논들과 대추초등학교를 강제 점령하였다. 국방부는 국민들의 따가운 지탄에 떠밀려 주민들과의 대화를 하겠다고 했지만 이틀만에 정치적 기만과 쇼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국방장관은 보상금과 백만장자의 생존권보장이라는 저급한 논리로 평택주민들과 국민들은 계속 대화를 하겠다는 희망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짓밟아 버렸다. 오늘 새벽 4시에 전격적으로 시작된 국방부의 평택에 대한 강제 집행은 군.. 2006.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