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후보사퇴1 문창극 총리 후보의 자진 사퇴에 대한 입장 청주 출신 총리 후보, 결국 불명예 낙마잇따른 인사 검증 실패, 김기춘 비서실장 물러나야 박근혜 정부의 불통 국정 운영, ‘국가 개조’ 약속 무색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24일) 자진 사퇴했다. 총리 후보로 지명된 지 2주일 만이다. 문 후보 사퇴는, 지난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 요청서 재가를 중앙아시아 순방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사실상 예견되었다. 문 후보자는 민족 비하, 일본군 ‘위안부’ 망언 등 심각한 친일 식민사관으로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군 복무 중 대학원 수료 특혜 의혹, 신용연구기금 이사장 재직시 석좌교수 셀프 임용 등이 문제가 되었다. 문 후보자는 오늘 사퇴 기자회견을 통해, 변하기 쉽고, 편견과 고정관념에 지배받기.. 2014.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