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1 ‘대상(주)’의 식자재 대형매장 입점저지 기자회견 농산물도매시장상인연합회(이하, 도매시장상인연합회) 회원과 인근 상인 40여 명은 오늘 오전 11시, 대상베스트코 식자재 대형매장 입점 예정지(청주시농산물도매시장 건너편, 봉명동 2645번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도매시장상인연합회 권미경 총무의 사회로 열린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역 상인들은 청정원 브랜드로 알려진 ‘대상’이 입점하면 식자재 사업에 종사하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게 될 것이며 재벌 대기업만 배불리게 될 것이라고 성토했습니다. 도매시장상인연합회 강석형 회장은 경과보고에서 사업조정 이후 9개월이 지났지만 재벌 대기업의 진출에 속수무책이라고 호소했고, 청주청원도소매업생활유통사업협동조합 김병수 이사는 하루빨리 식자재 사업을 중소상인 고유업종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2012.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