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량사업비 폐지1 충북도의회의 재량사업비 폐지에 대한 입장 충북도의회의 재량사업비 폐지 결정 환영 향후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 충북도의회가 긴 진통 끝에 의원들의 재량사업비를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어제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에 관한 것은 전적으로 집행부의 고유 권한”이라며 앞으로 집행부에 의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정비 13.6% 인상 문제와 함께 거론되던 재량사업비 문제는 일단락됐다. 우리는 충북도의원 30명(1명은 연결불가) 중 17명(56.7%)이 재량사업비 폐지에 반대(충청타임즈 보도)하는 상황에서, 도의회가 의원총회를 거쳐 합의를 이끌어 낸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그러나 재량사업비가 도의원들의 의사와 무관한 듯 “집행부가 스스로 관행적으로 .. 2014.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