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1 언론은 중단없는 과거청산에 동참하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언론은 중단없는 과거청산에 동참하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 대한 중앙언론들의 비난과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1970년대 강제사상 전향공작에 의해 사망한 비전향 장기수들을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위법한 공권력의 행사로 인한 죽음'으로 인정한 것을 두고 극우 보수세력들은 비이성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의 본질을 제쳐 둔 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간첩을 민주투사로 단정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중앙언론은 비인권적인 전향 공작에 대한 저항 행위의 구체적 의미의 전달을 회피한 채 의문사위원회의 성향을 운운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7일 조선, 중앙, 동아는 일제히 사설을 싣고 의문사위원회의 비전향장기수에 대한 의문사 인정과 강제전향 장기수에 대한 송.. 2004.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