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1 엄태영 제천시장의 세종시 관련 발언에 대한 입장 엄태영 제천시장의 “당초부터 세종시를 반대해왔다”는 발언을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정부와 여당은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압박과 회유를 즉각 중단하라- 1. 엄태영 제천시장이 어제 세종시와 관련해 “그동안 충북과 청주권 정서를 생각해 말을 아껴왔지만, 세종시 건설에 대해서는 당초부터 반대해왔다”, “정치권 일부의 원안고수라는 말도 안 되는 선동정치에 여론이 호도되고 정치쟁점화되고 있는 것에 안타깝다”, “여러 정황을 뻔히 알면서도 원안추진에 목숨을 거는 것은 주민을 볼모로 삼은 대표적 선동정치”라고 말했다고 한다. 2. 우리는 엄태영 시장의 발언은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남상우 청주시장, 김호복 충주시장 등의 잇따른 입장표명에 이어 나온 것으로 자의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압박.. 2009.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