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모니터1 하이닉스 공장증설 계획 논란에 대한 모니터 결과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에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의 주관으로 실시한 보고서 입니다. 하이닉스 노골적 지지, 기업 이익 대변하는 언론 정부는 지난 1월24일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계획에 대해 불허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충북지역의 일간지들은 청주 유치가 유력하다고 환영했지만, 서울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전국지들의 사정은 달랐다. 그동안 사설, 칼럼, 기획기사 등을 통해서 하이닉스 이천 공장 증설을 지지해왔던 언론들은 정부의 균형발전을 성토하며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방침에 비난을 퍼부었다. 어제(2월5일) 하이닉스의 한 임원이 비공개간담회에서 “ 이천으로 결정되지 않으면 중국에 갈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모든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했다. 언론들이 하이닉스 이천유치를 위해 얼마나.. 2007.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