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리유적1 소로리유적 파괴를 방치하는 충북도는 각성하라! 구시대적인 개발논리와 무책임한 문화행정으로 소로리유적 파괴를 방치하는 충북도는 각성하라! 청원 소로리 볍씨와 출토 토탄층은 1998년과 2001년 10월, 두 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서 모두 13,000년 전의 볍씨로 현재까지 알려진 볍씨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특히 벼의 기원 및 진화, 빙하기 후기의 기후와 식생을 연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임은 더 이상 강조가 필요치 않을 것이다. 2001년 발굴조사 발표 이후,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서는 현장시위, 의견서제출, 시민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충북도를 비롯한 관계당국에 대하여 현장을 원형대로 보전하며, 충북도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충북도는 지난 3년간 소로리 유적지.. 2004.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