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충청일보1 새충청일보 ‘친일명단 발표 유감’ 사설에 경악한다!! [성명서] 새충청일보의 9월 1일자 ‘친일명단 발표 유감’ 사설에 경악한다!! 노동자와 서민의 신문, 곧 민중의 신문을 표방하고 출발한 새충청일보의 9월 1일자 ‘친일명단 발표 유감’ 사설은 우리의 눈을 의심케 한다. 임광수 전 충청일보 회장과의 어려운 싸움 끝에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거듭나고자 했던 새충청일보의 사설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충청일보라는 언론을 한낱 자신의 이권도모의 수단으로 부려온 사주 임광수 측에 대항한 충청일보 노조원들의 힘겨운 투쟁에 대해, 지난 시절 진실을 왜곡하던 충청일보의 행태에도 불구하고 시민사회에서도 지지와 격려를 보낸 바 있다. 하지만 9월 1일자 사설은 무엇을 위해 시민사회가 충청일보 투쟁에 지지를 보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게 하였으며, 새충청일보의 역사인식에 분노의.. 2005.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