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1 [충북연대회의]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국선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국선언 충북 26개의 시민사회단체로 조직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는 대의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선거에, 국가기관이 불법 개입함으로 헌정질서가 유린당하고, 민의가 왜곡되는 참담한 현실을 개탄하며 이 자리에 섰다. 그간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및 각 정당과 종교인, 양심적인 시민은 시국선언과 촛불집회를 통해 국정원의 불법정치 개입을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을 끊임없이 주장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채동욱 검찰 총장을 찍어내기로 몰아내고, 법률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려고 한 윤석열 특별수사팀장을 수사팀에서 배제하는 등, 국정원 수사를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려 한다. 이젠 국정원뿐만 아니라 국군 사이버사령부까지 조직적으로 트위터를 이용, 여론을 조장하려 했던 음모조.. 2013.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