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거리1 [충북연대회의] 청원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재추진에 대한 입장 청원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재추진에 따른 우리의 입장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예술계와 행정을 갈라 놓고 지역사회의 갈등요인으로 작용하며,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절호의 기회였던 청원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에 대하여 최근, 충청북도가 중단 되었던 도비 지원절차를 매듭지음으로 사업이 재개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북의 시민단체와 예술인은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 이 사안은 전례없이 충북의 시민사회와 예총, 민예총이 한목소리로 행정 절차상의 하자와 손상된 예술가치의 존엄성 회복을 주장해 왔던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안이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어려운 여건을 딛고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한 3명의 참여작가와 이 문제를 보도하여 지역사회를 환기하고자 노력한 지역 언론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 또한, 이를 .. 2012.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