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운동1 보은지역 동학유적지 훼손에 대한 입장발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보은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를 훼손하는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보은은 1백년 전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로, 우리 민족사의 이정표를 세운 민족의 성지다. 현재 보은읍 성족리 산 16번지 일대에서 약 70억원(국비18억, 도비 5억4천, 군비 32억2천, 기타 14억 총 69억6천)의 공사비로 진행되고 있는 「북실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사업과 장내리 취회 장소에 개인 묘지 조성으로 역사 유적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보은군이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과, 민족의 성역 사업을 개선하여 명실 공히 보은의 동학농민혁명 선양 사업이 후손들에게 정신적 유산이 되도록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아울러 보은지역의 동학유적지 훼손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바,.. 2006.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