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이식1 청주 용암동 가로수이식 논란에 대한 논평 가로수도 몸살 앓는 청주시 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나 해당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이팝나무 특화거리 조성.. 누구를 위한 가로수 계획인가? 용암동 동부우회도로 가로수 문제가 연일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청주시는 주성사거리에서 방서사거리까지 총 10㎞를 이팝나무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수종이 다른 버즘나무(플라타너스) 432주를 강서동 가로수길로 옮기고 이팝나무로 교체해 심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주민들은 청주시가 주민동의 절차도 없이 가로수를 교체하는 데 반발하고, 소음과 방풍 ․ 방음 ․ 환경정화 기능이 탁월한 19년 수령의 버즘나무 대신 10년 안팎의 이팝나무로 교체하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도로의 동일 노선과 도로 양측에는 동일 수종으로 식재한다”는 「청주시 가로수조성 및.. 2009.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