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슬렁은 1박2일 경남 거제로 떠납니다
▣ 5월 어슬렁은 1박2일 경남 거제로 떠납니다^^
경남 거제시는 신거제대교와 거가대교로 인해 교통이 편리함과 동시에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의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5월 어슬렁에서는 거제8경 중에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바람의언덕과 신선대, 공곶이, 지심도를 1박2일로 함께 떠납니다.
* 일 시 : 5월 15일(금) ~16일(토) 1박 2일
* 집결장소 : 5월 15일(금) 오후 6시 30분, 경실련 사무실 출발
* 참 가 비 : 8만원 (숙박료, 교통비, 지심도 왕복요금, 식대)
* 코 스 : 거제자연휴양림(숙박)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바람의언덕, 신선대 → 공곶이 → 점심식사 → 지심도(3.6km, 2시간 소요) → 청주
* 준 비 물 : 세면도구, 걷기 편한 복장, 모자, 신분증
* 신청기한 : 2015년 5월 11일(월)까지
* 신청 및 문의 : ☎ 043-263-8006 / 010-8923-8006
※ 당일 일정에서 1박 2일로 변경됨을 알려 드립니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몽돌이라 불리는 조약돌이 펼쳐져 있는 해변가에는 해송이 우겨져 있고, 동백림 군락지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월에 왔다 9월에 가는 팔색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바람의언덕]
이곳은 거제도에서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바다전망이 좋은 곳이다. 이곳의 원래 지명은 ‘띠밭늘’(띠가 덮인 언덕)로 불렸으나 2002년경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명명되어 알려졌다.
[신선대]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해서 신선대라고 불려지고 있는 곳으로 신선놀음을 하는 형상으로 탁 트인 다도해를 조망하며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공곶이]
공곶이는 지형이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봄이면 동백꽃, 수선화가 만발하고 오랫동안 길러온 종려나무와 손수 쌓아 올린 돌담에서 노부부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심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 불린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도 갖고 있다.